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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현무검도관 작성일09-04-14 조회2,716회
2009년 2월 27일 sbs 검도왕 대회 시합 잘~하고 왔습니다!!
용인대학교 체육관에서 있었던 시합을 위해 새벽 6시에 출발하여
비록 좋은 성적은 못내고 돌아 왔지만
선수 3명에게 새로운 다짐을 하게 되는 하루였어요^^
사부님과 현무관 가족분들에겐
멋진 소식을 전해 드리지 못해 속상합니다~~!
경기 전 경기장 옆에 마련된 연습실,,멋진 광경이었죠,
기합 소리, 죽도 소리,,, 대회에 참석한 것 만으로도
기쁜 순간이었답니다~
우리 선수들도 올라 사범님의 지도 아래
호구를 쓰고 몸풀 준비를 했죠,,
기웅아~ 힘내라!! 사부님과 우리 열심히 했잖니,,^^
막둥이 경민이 !! 차가운 마루바닥을
차분하게 앉아 모습을 갖추네여~
현성아! 안경만 벗으면 뵈는것이 없으니,,, 넘 떨지 말도록,,!!
사범님들께서 번호표 챙겨 달아주시공,
이상하게 우리 도장 식구들 모습은 가족 같습니다~~
연습실을 꽉 채운 모든 선수들 사이로
헉~ 우리가 대결 할 상대 선수도 보입니다.
시합 몇 분전 까지 다들 마지막 연습에 열심히죠,,
몸을 풀고 나서 슬슬 경기장으로 갈 준비를 했죠,